PaTI는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 멋짓 배곳(디자인 학교)입니다.
창의 교육을 목표로 디자이너들 스스로의 힘으로 2013년 파주출판도시에 세운 배곳입니다.

PaTI는 교육을 중심축으로 여러 방면의 커리큘럼을 운용할 수 있는 작은 연구소들이 있습니다. 출판, 제본, 그래픽, 영상, 공간 등 전문 스승들이 모여 자체 기획 프로젝트에서부터 외부 일을 받아서 작업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어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일의 특징과 범위에 따라 외부 전문가들을 모시기도 하며, PaTI 배우미들과도 함께 일을 합니다.

각 연구소들은 해당 분야의 일을 하며 PaTI 운용 자원을 마련하는데 힘쓰며, 좋은 작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. 또한 PaTI 배우미들이 졸업 후 사회에 나가기 전, 일을 통해 실무적인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